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 44

-밑위 26

-허벅 31.5

-총장(아웃심) 110.5

-밑단 21

Model size

173cm / 68kg

상의 100-105 착용

하의 28-30 " 착용

Comment

2009 초 론칭 된 빈폴진의 셀틱진 초기형 모델입니다. 손담비 씨를 시작으로 후에 2NE1을 모델로 하며 빈폴진 나름대로 10~20대의 젊음을 꾀했으나 빈폴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올드해서 본의아니게 젊음을 되찾고 싶은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까지가 타겟이 되어 버렸지요. 당시 디스퀘어드를  필두로 아르마니, 디젤과 같은 디자이너 진들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에 준하는 니즈에 맞추기 위해 론칭 된 시리즈가 셀틱진입니다. 셀틱진 초기에는 좋은 원단에 수준높은 워싱 퀄리티를 유지했으나 없던 단물도 다 빠지면서 퀄리티도 엄청 떨어졌습니다.

소개하는 제품은 워싱 퀄리티가 상당한, 1세대에 속하는 셀틱진입니다. 국내 브랜드에선 박하다는? 신치백까지 구성 된 독특한 조합입니다. 고대 아일랜드 켈트족의 문양을 따서 빈폴 레터 로고로 디자인한 백포켓은 좀 과하거나 구리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서 나쁘지 않습니다. 워싱 하나만 보고 입어도 꽤 만족하실 팬츠라 생각합니다. 밑위가 짧은 로라이즈 팬츠입니다. 이때 이런 스타일이 겁나 유행했어요. 아무튼 사용감없는 컨디션으로 입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