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Polo Ralph Lauren Officer Stencil Shirt No. 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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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
30% 31,500원


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42.5

-가슴 47

-총장(카라제외) 74

-팔 60


Model size

163cm / 46kg

상의 44-55 착용

하의 26 " 착용


Comment


겉보기에 단순한 오피서 스타일 셔츠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레이어는 꽤 복잡한.. 폴로 랄프로렌의 오피서 샴브레이 셔츠입니다. 전면에는 플랩 포켓이 균형감 있게 배치되어 있고, 뒷면에는 대형 스텐실 프린트가 새겨져 있죠. ‘P.R.L. & CO’, ‘No. 251’, 그리고 RP65라는 코드네임, 그 중심에는 날개를 펼친 독수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폴로 랄프로렌은 항상 ‘미국’을 옷으로 번역해온 브랜드입니다. 그 미국은 단지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모습만이 아닌, 전후 시대의 산업노동자, 고속도로를 달리는 장거리 트럭커, 베트남전을 겪고 돌아온 베테랑, 그리고 작은 도시의 소년소녀들이 입던 옷까지 포괄하죠. 이 데님 셔츠는 그러한 문화적 이미지의 집합체로 보여집니다. 워크웨어와 밀리터리웨어, 웨스턴 무드가 겹쳐진 그 중간 지점이랄까요. 특히 등판의 독수리 스텐실은 미군 창고나 탄약 박스, 비행 부대의 식별 마크에서 따온 듯한 그래픽으로, 폴로가 자주 사용하는 ‘가공 된 군용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직조해냈습니다.

표기 xs 사이즈로, 여성 55 정도의 사이즈 감입니다. 실측 비교 후 구매부탁드리며, 전체적으로 자잘한 오염이 있어요. 원단 컨디션은 무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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