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5] Hard Rock Cafe Miami “Save the Planet” 90s Tank Top Made in U.S.A No. 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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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33

-가슴 56.5

-총장(카라제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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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카페(Hard Rock Cafe)의 ‘SAVE THE PLANET’ 슬로건이 인상적인 빈티지 슬리브리스 티셔츠입니다. 중심에는 하드락의 상징적인 지구 일러스트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그 아래 도시명인 ‘MIAMI’가 간결하게 프린트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시원하고 직관적인 구성인데, 오히려 그런 담백함 덕분에 여름철 데일리 룩이나 비치웨어로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입니다. 100% 코튼 소재로 부드럽고, 미국 생산(Made in USA)이라는 점도 좋은 포인트이죠.

하드락카페는 1971년 런던에서 시작된 글로벌 레스토랑 체인이지만, 그 이상으로 대중문화와 락앤롤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 세계 지점마다 각각의 도시명이 박힌 로고 티셔츠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행객과 컬렉터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고, 지금은 하나의 빈티지 패션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았죠. 특히 이 제품은 ‘Save the Planet’ 캠페인 당시의 한정적 슬로건 로고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수량이 많지 않고 마이애미 지점의 특색이 더해져 더욱 소장가치가 있는 피스입니다.

너무 딱 맞는 슬리브리스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박시한 핏의 빈티지 탱크탑이 좋은 대안이 됩니다. 여유로운 암홀과 적당히 두꺼운 어깨끈이 특징이라 헐렁하게 툭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연출 가능하고, 블랙 데님 쇼츠나 와이드 트라우저와 함께 입으면 자연스러운 썸머 스트리트웨어가 완성되지요. 여름이면 어김없이 꺼내 입게 되는 그런 옷, 이번 시즌엔 이 탑 하나로 분위기를 정리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감있고 오염있지만, 원단 컨디션은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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