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5] Polo Ralph Lauren Japan License Oxford Shirt (90s–00s) – Soft-Tone Classic Made for the East No. 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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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0원
30% 38,500원


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48

-가슴 61

-총장(카라제외) 앞 80 뒤 82

-팔 57



Model size

173cm / 68kg


Comment


🏁 Ralph Lauren Japan License Oxford Shirt – 부드러운 컬러에 스며든 클래식의 정수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라이선스 생산된 폴로 랄프 로렌의 셔츠는
동양적 섬세함과 미국식 클래식함이 교차하는 시기의 상징이었습니다.
특히 이 옥스포드 셔츠는, 당시 일본에서만 유통되던 소프트한 컬러감과 가공 방식,
그리고 일반 미국판보다 조금 더 날씬하고 단정한 실루엣으로 지금도 많은 빈티지 팬들의 수집 목록에 오릅니다.

짙고 청아한 네이비 톤의 말레이시아산 올드  폴로 직조라벨과 100% 코튼의 옥스포드 조직,
가슴에는 클래식한 폴로 플레이어 로고 자수.
원단 자체도 지금의 현행과는 다른,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워싱감을 지니고 있어
세탁 후에도 빳빳함 없이 살에 닿는 촉감이 유연합니다.

일본 유통 라이센스 제품은 ‘미국보다 일본에서 더 잘 팔렸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해외에서도 높은 품질과 희소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레딧(📌 r/vintagefashion)이나 스타일포럼 등에서도
“Best-fitting RLs I ever had”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단순한 클래식 셔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가 현지화와 장인정신 사이에서 찾은 하나의 절묘한 균형이라 할 수 있겠네요.

✔️ Polo Ralph Lauren / 1990s–Early 2000s / Made in Malaysia (Japan License)
✔️ 100% Cotton Oxford / Soft Pink / Classic Button-Down Collar
✔️ Small Pony Embroidery / Refined Slim Silhouette
✔️ 일본 라이센스만의 톤과 촉감이 살아있는 ‘감성 셔츠’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있습니다만, 원단 컨디션도 좋고 깔끔한 편이에요. 다만 올 나간 부분이 곳곳에 있고, 자그마한 오염도 조금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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