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 40

-밑위 32.5

-허벅 33.5

-총장(아웃심) 103

-밑단 17.5

Model size

173cm / 68kg

상의 100-105 착용

하의 28-30 " 착용

Comment

- 👖 Levi’s 90s 550 Orange Tab Denim – Rough but Real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멋있다.”

🧵 소재와 원단의 깊이
90년대 멕시코 생산의 리바이스 550 오렌지탭, 단종된 모델 특유의 존재감이 살아 있어요.
백포켓 오렌지탭은 전 사용자에 의해 잘려 나간 상태지만,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실루엣과 독특한 워싱 톤, 그리고 90s 원단 특유의 거칠고 매트한 촉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종잇장처럼 뻣뻣한 촉감이지만,
입을수록 다리 라인에 맞춰 자연스럽게 주름지고 안착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입어 길들이는 재미’를 아는 분들이라면 분명 반할 만한 원단이죠.

👖 핏과 실루엣
550답게 여유 있는 힙과 허벅지, 밑단으로 갈수록 살짝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루즈한데, 밑단이 너무 벙벙하지 않아서 실루엣이 안정적이에요.
라이트블루 톤이라 시각적으로도 가벼워 보여, 여름철 빈티지 스타일링에도 제격입니다.

🎨 스타일링 팁

• 기본 흰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빈티지한 분위기 완성.

• 얇은 반팔 니트나 워크셔츠와 매치해도 자연스럽고 멋스러워요.

• 신발은 로퍼, 올드스쿨, 트레일화 등 어떤 스타일에도 무드 있게 어울려요.

📏 Size Tip – 사이즈 추천

• 31-31.5 정도의 사이즈 감입니다. 세탁 후 수축이 된 상태라, 입다 보면 32 인치까지도 편안하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 고려하여 실측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 Condition – 제품 컨디션

• 오렌지탭이 제거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황변과 오염이 자릴 잡았고 도드라지는 편이에요.

🌾 감성 문장 하나 덧붙이자면...
“때가 묻고 주름이 생기면서 비로소 멋있어지는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