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46

-가슴 58

-총장(카라제외) 90

-팔 66

Model size

173cm / 68kg

상의 100-105 착용

하의 28-30 " 착용

Comment

- 데님앤서플라이 이전의 폴로 진스 시절의 M-51 피쉬테일 파카입니다. M-51과 분위기는 닮긴 했지만 이것저것 잘 섞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재킷입니다. 폴리가 섞인 것 마냥 윤기가 도는 코튼 원단이 도톰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되었습니다. 허리 쪽 스트링이 분실 된 것을 제외하면 새상품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아주 깨끗한 컨디션으로 입고 되었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 요 재킷을 아주 즐겨 입었었습니다. 같은 디자인에 회색으로 된 제품이 있거든요. ㅎㅎ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요 재킷이 위에서 언급했던 특유의 원단 텍스쳐로 인해 물이 날리면 은은하고 묵직한 느낌이 더해져 분위기가 더 깊게 무르익었습니다. 잘 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좋은 옷을 입으면서  배웠던 것 같아요. 발매 당시엔 36 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폴로가 이때까진 정말...정말 옷을 진심으로 잘 만들었죠. 원단도 진짜 좋았고요. ㅎㅎ 표기 M 이라 100 정도 되는 분이 입으시면 딱 좋을 사이즈 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