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년 mbc 에서 했던 소울메이트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들었던 곡.

 내가 기억하는 소울메이트는 그 당시엔 없었던 몽환적인 분위기가 바탕에 깔린 우아하고 세련된 드라마였다.

늦은 밤에 했던 것도 나름 독특했고..( 내 기억으론..11 시?)

주인공들도 뭔가 신선했다.

그런 너낌엔 배경음이 제대로 한 몫 했는데, 그게 이 곡이 아닐까 싶다.

차분하고 묵직한 비트 위로 아련한 슬픔(?ㅅ?) 이 흐르는 갬성적인 곡이다.

아마 평생 듣지 않을까 싶은 그런 곡?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음.

다프트 펑크 2집 discovery 에 수록 된 곡으로 은하철도 999를 만든 마츠모토 레이지가 전 곡을 OST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터스텔라 5555의 감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가 철이와 메텔 풍의 그림체로 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프트 펑크 쪽에서 이 작업을 먼저 의뢰했다고 한다.

두 맴버가 어릴 적 그의 만화 영화인 <우주해적 캡틴 하록> 을 보고 팬이 되었다고.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지금이 알맞은 시간이 아닐지도 몰라요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제가 알맞은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요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 want to say
하지만 우리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것이 있어요
Cause there's something between us anyway
왜냐면, 어쨌거나 우리 사이에 뭔가가 있으니까요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제가 알맞은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요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지금이 알맞은 시간이 아닐지도 몰라요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ve got to do
하지만 우리에 대해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요
Some kind of secret I will share with you
당신과 제가 공유할, 비밀 같은 거요
I need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제 생에 그 어느 것보다 당신이 필요해요
I want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제 생에 그 어느 것보다 당신을 원해요
I'll miss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제 생에 그 누구보다 당신을 그리워 할 거예요
I love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제 생에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