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DIOR HOMME Slim Slacks No. 7400
185,000원


실측

단위cm/단면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 40

-밑위 28

-허벅 30

-총장(아웃심) 117.5

-밑단 20.5


Model size

173cm / 68kg

상의 100-105 착용

하의 28-30 " 착용


Comment


- 에디 슬리먼 시절의 디올옴므 슬랙스 팬츠입니다. 일본에서 유통되던 피스이며 택만 제거 된 새상품으로 입고 되었습니다. 촬영은 못했지만 주머니에 가죽탭에 달린 스페어 버튼이 있습니다.


- 30 정 사이즈로 슬림한 핏이며 기장은 여분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몸에 잘 맞게 입는다면 더할나위없이 멋진 핏이 연출 될 팬츠입니다. 칼 라거펠트가 에디슬리먼의 디올옴므 수트를 입기 위해 42kg 를 감량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망명으로 패션계를 떠나있던 샤넬에게 파리로 돌아갈 결심에 서게 한 것이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이었기에 이 둘이 큰 경쟁 관계에 있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에디슬리먼의 디올옴므는 남성의 욕망 자체를 바꿨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것 입니다. 핏기없는 마른 미소년들을 위한 옷들을 만들어 내며 남성복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영국 다운타운의 서브컬쳐를 하이앤드로 탈바꿈시켰던 늘씬하고 부러질듯한 각선미에서 묻어나는 디올판 모즈룩의 정점을 느끼기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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